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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에 산림과학고 유치를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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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원완일 회장 이임·제9대 김충겸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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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02일(화) 17:22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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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겸 제9대 신남중고총동문회장이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동문화합과 모교발전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신남 중·고 총동문회는 3월 30일 신남중고등학교 창솔관에서 최상기 군수, 이춘만 군의장 엄윤순 도의원, 동문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원완일 회장이 이임하고 제9대 김충겸 회장이 취임했다.
김충겸 신임 동문회장은 취임사에서 “신남에 산림과학고 유치를 위해 군과 군의회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참석한 군수님과 군의장님의 관심과 우리의 노력이 더해져 큰 결실을 이루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상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신남중고등학교 동창회가 계속 성장해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충겸 회장은 인제 남면 출신으로 신남중·고를 졸업했다. 그는 인제군 내수면어업계연합회장, 신남로타리클럽회장, 인제군 민박펜션업협회장, 인제군바르게살기협의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김충겸약초건강원 대표와 빙어마을팬션 대표를 맡고 있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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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신문 기자  in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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